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할 최고경영자를 양성하는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FCEO) 제46기 원우모집 1차 조기마감일정이 8월 17일로 다가왔다.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연세대 FCEO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동시에 갖춘 경영인을 육성해 온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프랜차이즈 경영자 사관학교로 자리 잡았다.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이 주관하는 본 과정은 1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연세대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 전략 ▲가맹점 관리 ▲브랜드 마케팅 ▲법률·회계 실무 등 프랜차이즈 경영 전반에 대한 심화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난 45기 수료생 명단에는 명륜진사갈비, 선비꼬마김밥, 푸라닭치킨, 동원홈푸드, SPC삼립 등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 및 식품 기업 임원진들이 다수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산업군의 핵심 리더들이 본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육은 연세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실무 전문가, 변호사, 세무사, 브랜딩 컨설턴트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과정을 수료한 경영자들은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정보 교류와 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 기수 간 교류 행사, CEO 포럼, 송년회, 워크숍 등 활발한 네트워킹도 함께 운영된다.
연세대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는 단순한 창업이 아니라 플랫폼 기반의 성장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연세대 FCP는 비즈니스 전략과 경영 실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과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CEO와 임원에게 최적화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제46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홈페이지와 연세대 프랜차이즈 FCEO 총동문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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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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