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슈
FAQ

"연말엔 슈톨렌"…빵집 넘어 카페까지 진출 [2025-12-18]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문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커피 프랜차이즈와 트렌디한 디저트 카페까지 가세하는 등 슈톨렌 열풍이 불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판매 채널의 확장이다. 과거 전문 베이커리의 전유물이었던 슈톨렌은 이제 커피와 함께 즐기는 고급 디저트로 영역을 넓혔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바셋은 연말 시즌을 겨냥해 슈톨렌을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논밭까지 파고든 창고형 베이커리 카페…급증 배경엔 상속세 회피 [2025-12-18]
  토요일이던 지난달 22일, 해질 녘이 다가오는 오후 4시 무렵에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ㅇ카페엔 429㎡(약 130평)에 이르는 실내에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도심에서 벗어나 있는 이 카페는 창고형 건물 옆에 늘어선 은행나무로 유명한 곳이다. 은행잎은 이미 다 떨어져 바닥에 쌓여버렸지만, 반려견을 동반한 손님들은 실외에 마련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은행잎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바빴다. ..
카페서 일회용 컵 주문하면 돈 더낸다 [2025-12-18]
  앞으로 카페 등에서 음료를 일회용 컵에 담아 갈 때 100∼200원의 컵 값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 그 대신 텀블러 등을 가져오면 300원가량 싸게 살 수 있다. 커피값이 4000원일 경우 일회용 컵에 담으면 4100∼4200원이지만, 텀블러를 가져오면 3700원이 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연말까지 초안을 발표할 탈플라스틱 종합대책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
이디야의 반격…전음료 용량 29% 확대 [2025-12-17]
저가 커피 공세에 가성비 강화 국내 커피 시장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디야커피가 실적 반등을 위해 ‘가성비 강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디야커피는 판매하는 모든 음료 31종의 기본 용량을 414mL에서 532mL로 29% 늘렸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 가격은 평균 297원 올랐으나, mL당 평균 가격은 16% 인하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랫치노와..
롯데리아·본죽 등 8곳,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첫 선정 [2025-12-17]
가맹본부·가맹점사업자 상생 위해 도입 인증마크 부여하고 가맹점주 역량 강화 지원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가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에 앞장선 8개 프랜차이즈 본사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15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한 8개 모범 가맹본부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
교촌에프앤비, 주 6일 배송 전국 유통망 구축…치킨 프랜차이즈 최초 [2025-12-17]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주 6일 배송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촌의 주 6일 배송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일반적인 배송 주기인 주 3~4회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기존 주 3회 수준이던 격일 배송을 주 6회로 확대해, 원육 신선도와 가맹점 운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배송 빈도를 늘려 가맹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원자재를 적시에 공급함..
치킨 이어 피자·햄버거까지…서울배달+땡겨요 혜택 늘린다 [2025-12-16]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가 소비자에게는 가격 혜택을 늘리고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낮춘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피자·햄버거 11개 프랜차이즈 본사와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와 맺은 서울배달+가격..
K치킨 3강 bhc·BBQ·교촌, 3인3색 생존전략 보니 [2025-12-16]
치킨 프랜차이즈 3사, 포화시장 속 다양한 활로 모색 교촌, 점심·비저녁 수요 확대와 소싯 매출 구조 다변화 등 bhc, 고마진 메뉴 확대…BBQ, 해외시장 공략 속도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치킨 시장이 포화 상태에 들어서면서 국내 치킨 3강으로 불리는 교촌·bhc·BBQ가 각기 다른 생존 전략을 내세우며 경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 내수침체에 이어 원재료비 상승, 배달비 부담이 장기화되면서 브랜드 충성도 확보와 해외 확장..
"치킨 중량제? 당장 어쩌라구"…점주도, 배달앱도, 소비자도 혼란 [르포] [2025-12-16]
15일부터 치킨 원재료 중량 표기 시행…내년 6월까지 계도기간 중량 표기 첫날 대부분 표기 미비…현장선 본사 가이드라인 대기 중 "부분육 중량 측정 어려워…조각마다 무게 달라 오차 불가피"     치킨 중량표시제 시행 첫날인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치킨 전문점 매장 키오스크에 중량 표기없이 메뉴 설명이 적혀있다. 사진=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올 게 왔다” 토종 프랜차이즈 비상..가맹본부가 떨고 있는 이유 [2025-12-15]
[파이낸셜뉴스] 가맹점주단체에 본사와의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가맹점 의존도가 높은 토종 프랜차이즈 업계의 반발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업계는 가맹점주와 본사간 교섭 갈등을 부추기고, 검증되지 않은 단체의 난립으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위축될 게 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가맹점주들은 가맹본사와의 협상력이 높아지면서 교섭 요건인 법정 단체 등록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시간 오래 걸리더라도”…SPC 허영인 회장, 프랜차이즈 ESG경영 앞장 [2025-12-15]
행복상생 프로젝트 등 지역 상생…지속가능성 추구 SPC그룹이 프랜차이즈 기업의 특성을 살려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SPC그룹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상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를 위해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
K치킨 3강 bhc·BBQ·교촌, 3인3색 생존전략 보니 [2025-12-15]
치킨 프랜차이즈 3사, 포화시장 속 다양한 활로 모색 교촌, 점심·비저녁 수요 확대와 소싯 매출 구조 다변화 등 bhc, 고마진 메뉴 확대…BBQ, 해외시장 공략 속도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치킨 시장이 포화 상태에 들어서면서 국내 치킨 3강으로 불리는 교촌·bhc·BBQ가 각기 다른 생존 전략을 내세우며 경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 내수침체에 이어 원재료비 상승, 배달비 부담이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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