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슈
FAQ

가격 못 올리니 양 줄이기 치킨 꼼수…이젠 메뉴판에 다 띄운다 [2025-12-03]
공정위·식약처·농림부·기재부 등 식품 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 10대 프랜차이즈 치킨에 중량표시제 도입…외식업계 최초 적용 "다른 외식업종도 가격 올리거나 중량 줄이면 자율 공지 유도" 앞으로 프랜차이즈 치킨점 메뉴판에 치킨 중량이 의무적으로 표시된다.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양만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정부가 외식업계에 처음으로 직접적인 규제에 나섰다. ..
빵플레이션 속 프랜차이즈 재편 가속…상생 위한 경영 모델로 전환 [2025-12-03]
빵플레이션, 제빵 산업 영향력과 시장 구조 등 함축 가맹점 납품대금 카드결제 확산, 새 상생 모델 주목 [데일리안 = 최승근 기자] ?2025년 하반기, 식품 업계를 관통한 키워드는 단연 빵플레이션(빵+인플레이션)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9월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7로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했다. 9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인 점..
저가커피 춘추전국시대, 한잔 팔면 얼마 남을까 [2025-12-03]
메가MGC커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매장 수는 총 4000호점에 달한다. 한편, 커피 시장은 현재 저가커피의 양적 팽창과 프리미엄 커피의 정체로 양극화가 벌어지고 있다. 저가커피의 대표격인 메가커피는 2015년 홍대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1000호점, 9년 만에 3000호점, 올해 4000호점을 달성했다. 컴포즈커피도 올해 3000호점, 빽다방은 184..
더본코리아, 내년 초 배달플랫폼 수수료 인하…"가맹점주 부담↓" [2025-12-02]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더본코리아는 배달 플랫폼과 협력을 통한 배달 수수료 인하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제4차 정례회의를 열었다. 상생위원회는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위원 등 3자 구도를 통한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로, 지난 6월 30일 출범했다. ..
교촌, 치킨 델리 브랜드 소싯…"K-소스로 낮 시간대 공략 나선다" [2025-12-02]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교촌그룹 지난 26일 판교 사옥 내 34년 동안 축적해 온 소스 DNA를 담은 파일럿 브랜드 소싯(SAUCIT) 매장 현장을 공개하며 향후 브랜드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했다. 소싯 매장 내부 [사진=송은정 기자] 브랜드명 소싯(SAUCIT)은 소스(SAUCE)와 It KYOCHON Difference를 결합해 "교촌이 만들면 소스부터 다르다..
치킨 1마리 1000g 내달부터 치킨 중량 표시해야 [2025-12-02]
  정부가 외식·가공식품 분야에서 나타나는 용량 축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규율체계를 마련했다. 치킨업종을 중심으로 중량표시 의무를 도입하고 소비자 시장감시와 민관 협업을 병행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2일 민생 부담 요인으로 지적돼 온 식품 분야 용량 꼼수(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를 억제하기 위해 외식·가공식품 전반을 대상으로 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먹거리 물가 오..
냉면 12000원 외식 물가 상승에 햄버거 업계 실적 호조 전망 [2025-12-01]
프랜차이즈 4사,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증가 “올해도 가성비 메뉴·각 사 캠페인 등으로 호실적 기대” 쉐이크쉑·파이브가이즈 등 프리미엄 버거 프랜차이즈도 증가세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햄버거가 가성비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맘스터치·롯데리아·버거킹·맥도날드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지난해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39..
메가MGC커피, 4000호점 돌파…메뉴 개발·문화 플랫폼 강화 [2025-12-01]
지난달 28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점 오픈 행사 열어 몽골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동 이어갈 예정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는 최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점을 오픈하며 매장 수 4000호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오픈 기념 행사에는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와 일산호수공원점 점주 안수현 씨를 비롯해 ..
“1만원에 라지 한판 먹고 거스름 돈 챙겨요”…요즘 가성비 피자가 대세 [2025-12-01]
가성비 중심 소비 확산 즉석 피자 시장 급성장 편의점·마트·복합몰까지 저변 넓히며 새 판도 형성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로 국내 피자 시장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2만~3만원대를 넘는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 수요가 줄고, 편의점·대형마트·복합몰을 중심으로 가성비 즉석 피자가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의 가격 부담..
서울배달+땡겨요, 치킨에 피자·햄버거도 할인한다 [2025-11-28]
서울시, 주요 프렌차이즈와 협약해 피자·햄버거 할인가에 제공 서울시는 주요 프렌차이즈 업체와 협약을 통해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울배달+ 땡겨요에서 피자와 햄버거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피자·햄버거 분야 11개 대..
“냉면이 1만2천원?” 직장인들 햄버거로…주요 4사 매출 활짝 [2025-11-28]
냉면·칼국수보다 싸서가 아닌 전략이 만든 점심 이동 동일한 한 끼, 서로 다른 접근…햄버거의 네 가지 해법 [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외식 물가 고공행진으로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이 심화하는 가운데, 맘스터치·롯데리아·버거킹·맥도날드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나란히 실적 호조를 보였다. 냉면 한 그릇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에 각 사별 차별화된 생존 전략이 맞물리며 직장인 점심 수요를 대거 흡수한 결과다. ..
우아한청년들, 이륜차 LED 배달통 실증특례 승인 [2025-11-28]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이륜차 발광다이오드(LED) 배달통을 활용한 광고 서비스에 대한 규제 실증특례를 승인받아 다음 달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증특례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험하기 위해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해 주는 제도다. 이번 실증은 LED 배달통을 활용해 △안전성 강화 △공익성 확보 △..





추천브랜드